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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임대 시장, 수도권 중소형 평형 신규 공급 인기

입력 : 2016-05-24 09:00:00 수정 : 2016-05-23 15: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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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형 평형 및 편리한 생활 입지 갖춘 봉담 파라곤 주택홍보관 인산인해

 

최근 끝을 모르고 매일같이 올라가는 전세금에 많은 이들이 허덕이고 있다. 특히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전세금은 그 현상이 더욱 심해 많은 이들이 내집 마련에 눈을 돌리고 있다. 게다가 전세에서 임대로의 시장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내집 마련과 함께 수익형 부동산으로의 투자 역시 적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경기권 지역 중소형 아파트들 중에는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워 내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곳들이 있는데, 지난 13일 주택홍보관을 성황리에 오픈한 ‘봉담 파라곤’도 그 중 하나다.

봉담 지역에 최초로 세워지는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유럽풍 주거 명작을 표방하며 강남, 분당, 목동 등 서울과 경기지역의 부촌에 선보여왔다.

이러한 파라곤이 들어설 화성 봉담은 강남과 40분 거리에 위치, 한강 이남 수도권 지역에서 얼마 남지 않은 프리미엄 지역군에 속한다. 이와 함께 최근 화성시가 발표한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 사업으로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은 더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나 개발이 계획이 고시된 동화지구와 인접할뿐만 아니라, 봉담 와우지구(7600여 가구), 봉담1택지지구(5600여 가구), 봉담2택지지구(1만여 가구 예정) 등의 가운데 위치한 봉담 파라곤은 주변 지역의 개발과 함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동탄-봉담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봉담 IC와 2.6km 정도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으며, 오는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의 전 구간 개통으로 서울/수도권으로의 접근이 더욱 용이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수인선 봉담역이 2017년 개통 예정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 역시도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봉담 파라곤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59㎡형 596가구, 72㎡형 62가구의 총 658가구로 구성될 예정으로, 중소형 평형이지만 4bay 판상형 구조로 같은 평수라도 더 넓고 쾌적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주택 단지 구성으로 각 세대마다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해당 아파트는 이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롯데백화점과 애경백화점이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파출소와 병원, 문화시설 등도 근거리에 있다. 또한 인근에는 동화초/동화중, 와우초/와우중, 봉담고 등이 위치해있고, 추가적으로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봉담 파라곤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마련돼 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전세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전세시장의 규모 자체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 이러한 가운데 부담이 적은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 공급 소식이 내집 마련의 기회이자 투자의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겠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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