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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기업] 안전보건공단

입력 : 2016-05-30 02:00:00 수정 : 2016-05-29 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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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차단… ‘국민안전 지킴이’ 앞장 안전보건공단은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칸막이를 없애고 서로 소통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안전보건 정보의 공유와 개방, 소통, 협력을 위해 19개 이행과제를 선정해 ‘정부 3.0’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 중구 종가로에 자리 잡은 안전보건공단 본사 전경.
안전보건공단 제공
관세청과 공동으로 석면제품의 수입을 원천 차단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유해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정보공유 서비스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공단은 지난해 9월 관세청과 공동으로 수입 석면제품에 대한 협업검사 체계를 마련했다. 석면을 함유한 불법제품을 통관단계에서부터 차단하기 위해 공단과 관세청이 개별 보유하고 있는 석면제품 유통 사업장의 정보를 공유한 것이다. 협업 검사체계를 구축해 지금까지 172건에 대한 서면검사와 66건의 현장검사가 각각 이뤄졌다. 그 결과 법정 함유량을 초과한 4건을 적발해 수입을 차단했다.

이영순 이사장은 “공유와 소통, 개방 협력의 정부 3.0 가치실현을 통해 안전보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보건 서비스가 국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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