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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큐뱅크’ 기반 중국 금융시장 공략 KEB하나은행은 모바일 은행 서비스인 ‘원큐뱅크’(1Q Bank)를 기반으로 중국의 소매금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중국 내 외국계 은행 최초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원큐뱅크를 출시했다. 원큐뱅크는 하나금융지주가 해외 리테일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이다. 원큐뱅크가 해외에 출시된 것은 지난해 1월 캐나다 법인에 이어 두번째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이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의 중국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큐뱅크’ 출범식에서 해당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원큐뱅크를 기반으로 현재 12만명 규모인 중국 개인고객을 내년까지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현지 메신저 서비스 ‘웨이신’에서도 원큐뱅크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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