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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피부는 노화 진행속도 빨라… 관리법은?

입력 : 2016-06-14 19:04:37 수정 : 2016-06-14 19: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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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여름은 습한 날씨에 피부도 촉촉할 거란 오해들을 많이 한다. 그러나 올해는 평년보다 덥고 건조한 날씨가 예보되고 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과 자외선, 에어컨 사용 등은 피부를 안팎으로 건조해지게 만든다. 피부 온도가 상승하면 피부 속 수분 증발량이 높아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건조한 피부는 탄력 저하, 주름 등 피부 노화와 직결된다.

특히 실내 냉방으로 인한 외부와의 온도 차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피부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쉽게 거칠어지게 만든다. 때문에 더욱 보습에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 바로 여름이다.

얼굴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기 때문에 더욱 자주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미스트 제품을 수시로 뿌려주고 물도 자주 마셔 몸 속까지 수분을 공급해준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보습 제품을 사용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화장한 얼굴 위에도 덧바를 수 있는 오일이나 보습력이 풍부한 쿠션 등이 많이 출시되어 메이크업 후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유한양행의 바이오-오일은 거칠어짐 등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올인원 멀티 오일이다. 뉴트로지나의 너리싱 노르딕베리 바디 모이스춰라이저는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4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제품. 북유럽의 영하 40도 극한 추위에서도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머금고 자생하는 슈퍼후르츠 노르딕베리의 놀라운 생명력을 담아 피부 속 수분 레벨을 3배로 끌어올려 주는 것이 특징이다.

햇볕과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피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는 건조로 이어져 각질이 생기는 등 손상이 일어나 탈모나 비듬 등 각종 두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모자를 착용할 때는 꼭 통풍이 잘 되는 제품을 사용하고, 샴푸를 사용할 때는 보습과 영양이 풍부한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해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모발 끝에도 수시로 헤어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 마르지 않게 유지해주자.

온뜨레의 갸마르드 너리싱 샴푸-아카시아 허니 by 온뜨레는 보습에 효과적인 식물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로 만들어진 유기농 헤어샴푸다. 아카시아 꿀 성분이 영양을 공급하여 여름철 건조해진 모발과 두피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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