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키엘X빈지노, 자연보호 메시지 담은 '칼렌듈라 꽃잎 토너' 한정판 출시

입력 : 2016-06-16 11:28:43 수정 : 2016-06-16 11:28: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뮤지션 빈지노의 'IAB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칼렌듈라 꽃잎 토너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엘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도심 속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네이처앤더시티(NATURE+THE CITY)'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래퍼 빈지노를 비롯해 DJ 페기 굴드, 디자이너 고태용 등이 참여했다.

그 일환으로 래퍼 빈지노와 김한준, 신동민으로 구성된 3인조 아트 레이블 IAB 스튜디오는 키엘의 대표 헤리티지 제품인 칼렌듈라 꽃잎 토너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키엘이 탄생한 도시 뉴욕을 다크 블루 색상의 건물로 재해석하고 칼렌듈라 꽃을 통해 도시가 힐링을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3가지 라벨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생명의 숲'을 통해 성남시 내 버려진 공터나 화단을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 정원으로 가꾸는 '한 뼘 정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1960년대 출시 이래 지금까지도 칼렌듈라 꽃잎을 한 장 한 장 수작업을 통해 정성스럽게 담는 전통을 이어오며, 탁월한 진정 효과를 인정받아 키엘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