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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대구의 아침콘서트, 뮤페라' 개최

입력 : 2016-07-04 10:12:33 수정 : 2016-07-04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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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 마니아와 주부관객층을 위한 오전음악회 ‘대구의 아침 콘서트’를 5일 오전11시 팔공홀에서 ‘뮤페라’라는 부제로 네 번째 시리즈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오페라 가수 소프라노 이정아·구수민, 테너 최덕술·양승진과 젊은 신진 뮤지컬 배우 박지훈·이정화· 최효정이 지휘자 최선용과 오케스트라(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번 시리즈는 특별히 오전시간에 멋진 무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음악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공연종료 후에는 출연진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간단한 다과와 포토타임을 준비해놨으니 많은 음악 애호가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공연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 또는 티켓링크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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