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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리스 전 차종 대상 저마일리지 프로그램
현대캐피탈이 개인리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저마일리지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유 있는 연간 약정 주행거리에 비해 이용자들의 실제 주행거리가 짧다는 점에 착안한 특약 상품이다. 기존 자동차리스 상품과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4년에는 80%, 2015년에는 55%에 달하는 고객이 연 2만㎞ 이내 구간에서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행거리가 짧은 이용자들은 부담이 낮아진다. 예를 들어 2695만원의 투싼 e-VGT R2.0 디젤 모던 모델을 ‘저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경우 기존 상품 대비 매월 약 2만원을 줄일 수 있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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