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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자은 여객선 '섬들의 고향 1호' 취항

입력 : 2016-08-26 10:19:46 수정 : 2016-08-26 1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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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증도∼자은간 여객선 ‘섬들의 고향1호’(사진)가 26일 증도 왕바위 선착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

취항식에는 고길호 신안군수와 신안군의회 의장,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유관 기관장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 해군제3함대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시승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섬들의 고향1호는 증도 왕바위 선착장에서 출발해 자은 고교 선착장까지 편도 4.5㎞의 거리를 하루 4회 왕복운항하며, 여객정원 154명, 차량 20대(소형 승용차 기준)를 수송할 수 있는 총톤수 281t급의 차도선형 여객선이다.

신안=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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