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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외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푸드아울렛 ‘네오 푸드앤조이’

입력 : 2016-08-26 10:19:52 수정 : 2016-08-26 1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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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독립형 스트리트 상가, 중앙광장서 시즌별 축제와 이벤트 진행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하며 소비 여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는 20~30대가 몰리는 상권은 꾸준한 매출을 내기가 쉽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고객 스스로가 홍보마케터를 자청하는 덕에 수요가 몰려 상권이 빠르게 발전하는 선순환의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들 젊은층이 즐겨 찾는 곳은 대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풍부하고 상가의 컨셉이 명확한 곳이다.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와 한창 뜨는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가 즐비하고 낭만이 넘치는 버스킹으로 눈과 귀가 호강하며 최첨단 IT기기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대표적이다.
 
경남권에서 주목 받는 김해 장유신도시도 평균 연령이 30대로 젊은층의 소비가 활발하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 워터파크 등 문화/레저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면서 평균 약 3.2%의 인구 증가율을 자랑한다. 부산/창원/양산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으며 녹지공간도 가까이에 조성돼 있어 젊은층이 선호하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장유신도시 장유출장소 앞에 조성 중인 푸드타운 ‘네오 푸드앤조이’는 이른바 젊은 층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특화 설계로 눈길을 끈다. 네오개발㈜이 시공 및 시행을 맡아 8월에 분양을 시작했으며, 독립형 스트리트 상가를 표방, 개별 상가마다 설치되는 야외 테라스 개방형 설계로 쇼핑과 문화에 대한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켜 준다.

29개로 이뤄진 독립형 스트리트 상가는 일반적인 상가 임대 방식이 아닌 건물별로 개별 소유가 가능하다. 자신의 건물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 고정고객 확보에 유리한 대형마트가 입점, 대형마트 이용 후 지상 1~2층으로 고객 동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눈길을 끈다.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네오 푸드앤조이는 체류형 몰링상가의 특징을 살려 760여 평 규모의 대형 중앙광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색다른 축제와 이벤트가 진행되며 분수대를 중심으로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푸드타운 특성상 다양한 먹거리 업체들이 한 곳에 몰려 있어 업종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고 스트리트 상가답게 고객 동선에 따른 점포 노출도가 커 높은 고객 흡입력을 기대할 수 있다.

네오 푸드앤조이에는 외식 프랜차이즈, 노래방,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패션 브랜드 등의 입점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경남 김해시 대청동 316-2번지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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