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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00호골' 김신욱, 31라운드 MVP

입력 : 2016-09-23 14:02:08 수정 : 2016-09-23 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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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100호골을 달성한 김신욱(28·전북)이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1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로 김신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신욱은 지난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K리그 역대 10번째 대기록이다.

아울러 김신욱은 2013년부터 시작된 K리그 클래식에서 최초로 50골을 돌파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51골을 기록 중이다.

김신욱의 활약으로 2-2 무승부를 챙긴 전북은 올 시즌 개막 후 31경기 무패(17승14무) 가도를 이어갔다.

김신욱은 4-4-2 전형을 기준으로 한 베스트11 공격수 자리에도 무난히 이름을 올렸다. 김신욱의 파트너로는 이정협(울산)이 선정됐다.

자일(전남), 김민혁(광주), 김도혁(인천), 윤주태(서울)가 미드필더진을 꾸렸고, 포백라인은 현영민(전남), 이광선(제주), 셀리오(울산), 최효진(전남)으로 채워졌다.

라운드 최고 골키퍼의 영예는 김용대(울산)가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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