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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하 젊은 예술가 발굴해 제작비 지원

입력 : 2016-09-26 01:34:06 수정 : 2016-09-26 0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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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두산그룹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고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78년 ‘두산연강재단’을 설립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출범 이후 장학사업, 학술연구비 지원, 교사해외학술시찰,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두산 창립 111주년을 맞은 지난 2007년에는 두산아트센터를 개소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전경.
두산그룹 제공
두산연강재단 메세나 활동의 일환인 두산아트센터는 각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새로운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 종로 5가에 자리 잡은 두산아트센터에는 연강홀, 스페이스 111, 두산갤러리 서울 등이 운영되고 있다. 연강홀은 620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으로 뮤지컬, 연극, 무용 등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스페이스111은 두산이 후원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실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두산갤러리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현대미술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갤러리이다.

이밖에 두산은 공연 분야에서는 ‘창작자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비전이 분명한 만 40세 이하의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해 최대 5년까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역량있는 인재를 집중 지원·육성하고 있다.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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