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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외화·원화계좌 함께 이용 체크카드 외

입력 : 2016-10-05 04:00:00 수정 : 2016-10-04 2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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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원화계좌 함께 이용 체크카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결제 계좌로 미국 달러 기반 외화계좌와 원화계좌를 함께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체인지업(Change-Up) 체크카드’(사진)를 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외화와 원화 계좌가 동시 연결돼 해외 사용액은 달러 계좌인 ‘신한 외화체인지업 예금’에서 인출되고, 국내 사용액은 원화계좌에서 인출되는 게 특징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3520만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220만대 제휴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 브랜드 수수료(1%)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0.2%)가 면제돼 달러 외 다른 해외 통화를 이용해도 마스터카드의 통화별 전환율을 통해 외화계좌에서 달러로 지급된다. 

고금리 부담 낮춘  ‘채무통합론’ 출시


JT저축은행은 여러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 상품을 통합한 ‘채무통합론’(사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의 금리는 연 13.0∼26.9%다. 다른 저축은행이나 캐피털, 대부업 등에서 15∼30%대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이 대상이다. 대출 한도는 5000만원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 대출도 된다. 상환 기간은 최장 72개월이고, 원리금 균등분할 또는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갚을 수 있다. 전화로 상담과 대출 신청을 할 수 있고, 필요하면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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