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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1세대 부촌 심곡본동에 ‘e편한세상 부천 심곡’ 잔여세대 분양

입력 : 2016-10-19 11:14:03 수정 : 2016-10-19 1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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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부천 심곡’이 마지막 잔여 15세대 선착순 분양 중으로 이달 내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심곡본동 801번지 일대(옛 주공아파트 자리)에 위치한 e편한세상 부천 심곡은 지하 3층~지상 19층, 6개동 354가구로 조성돼 전용면적 59㎡ 171가구, 74㎡ 98가구, 84㎡ 85가구등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역세권에 자리 잡아 서울, 인천등 이동이 편리하고 외곽순환도로,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 부천남중, 도원초등학교가 붙어있고 정명고, 부천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부천둘레길 중 가장 선호도가 좋은 성주산, 거마산 둘레길도 가까워 탁 트인 조망권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층간 소음 저감설계, 단열설계, 에너지 저감설계 등의 특허기술로 입주민의 편리성을 더했고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2.4m 확장 설계의 주차환경도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최근 시흥~원시선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으로 재건축, 재개발 열기 가 뜨거운 상황이다.

이 아파트는 지역 내 8년만의 신규 공급임에도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올해 부천시 신규분양아파트 평균분양가보다 저렴한 3.3㎡당 1천1백~1천2백만원대 아파트로 최근 진행중인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최근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으로 집단대출 심사강화 등 적정수준의 주택 공급 유도 방안을 내놓았다. 공급과잉에 대한 규제대책으로 신규 아파트 관리심사가 강화돼 분양가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e편한세상 부천 심곡의 공급은 과거 1세대 부촌이였던 심곡본동 개발에 신호탄으로 심곡본동 주거발전에 초석이 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205번길 62(상동 402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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