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1박2일' 유지태, 숨겨놓은 예능본능 드러내며 기존 멤버 위협

입력 : 2016-10-23 17:54:13 수정 : 2016-10-23 17:54:1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KBS 제공

유지태의 숨겨놓은 예능감이 드러났다. 생각지도 못한 유지태의 몸개그에 '1박 2일' 촬영장은 초토화됐다.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동거인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유지태의 예능감 넘치는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촬영에 앞서 제작진에게 “모든걸 내려놓고 왔어요”라고 밝힌 그는 촬영에 들어가자 가식 없는 돌직구 멘트와 소탈한 웃음으로 멤버들을 웃음짓게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유지태는 혹독한 예능 속성체험을 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그는 컵이 뚫릴 듯한 매서운 눈빛으로 까나리 복불복에 참여하는가 하면, 지는 가위바위보에서는 이기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이를 꽉 물고 참여하는 등 승부욕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유지태는 '코끼리코 돌고 신발 받기'를 하게 되자 "나 코끼리코 잘하고 싶단 말이야"라며 결의를 다지며 본능적인 몸개그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런 유지태의 몸을 사리지 않는 폭소유발 예능감에 멤버들은 "네가 다 하면 우린 어떡해?"라며 난감함을 표하기도 했다고 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