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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 양상국, 팀의 내분 막는 리더의 면모 과시

입력 : 2016-10-23 22:39:06 수정 : 2016-10-23 22: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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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양상국이 여자 멤버들을 버리려했다는 오해를 받고 억울해했다.

23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출연진들이 살아남기 위해 연합하고 이용하고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동의 리더 양상국은 권아솔과 이해성을 신뢰하면서 팀을 이끌려했다. 그러나 팀원들의 마음은 달랐다. 권아솔은 이해성을 신뢰하지 않았고, 양상국은 여자 멤버들을 먼저 탈락시키려 한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

양상국은 팀원들을 위해 보급받은 닭을 잡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양상국과 권아솔은 이해성이 잡은 닭에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권아솔이 닭의 목을 내려쳤지만 제대로 치지를 못해 닭이 난리를 쳤고, 남자들은 모두 혼비백산했다. 양상국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의 모습과는 달리 겁먹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설화는 양상국을 찾아가 여자 멤버들을 버리려 했냐고 따져 물었다. 양상국은 "만약 내가 여자 멤버들을 버리려 했다면 다른 남자들과도 먼저 얘기를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문의 근원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이해성에 대해서도 "해성이는 지금 그런 위치에 있다"고 설명하며 이해성을 감쌌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닭을 잡는데 겁을 먹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팀의 승리를 위해 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전략을 세우는 진정한 리더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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