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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

입력 : 2016-10-24 13:57:08 수정 : 2016-10-24 1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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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016년 하반기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포항지역 송림·신흥·인덕·송도 초등학교 등 포항제철소 인근 4개 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

지난 2004년 지역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 출발한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실습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심어주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포스코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일상 속 숨은 과학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강사로 참가한 포항제철소 화성부 엄희민(28) 씨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보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며 “포스코 직원으로서 도와주고 가르칠 수 있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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