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남고성 참다래 일본 공략 본격화 한다

입력 : 2016-12-06 15:47:34 수정 : 2016-12-06 15:47:3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겨울철 과일 백미로 알려지고 있는 경남 고성 참다래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고성군은 고성 골드키위 10t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출된 골드키위는 마산항에서 선적해 일본으로 수출된다.

고성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참다래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고성군 참다래는 하일·하이·동해·거류면을 중심으로 226농가·117㏊에서 연간 2000여t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 최대 규모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일본 수출은 고성군참다래생산자단체협의회가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약 94t을 수출했다. 군은 내년 4월까지 골드키위 20t과 그린키위 180t 등 총 200여t의 참다래를 수출할 계획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