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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 세월호 7시간, 네티즌…“이런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다니”

입력 : 2016-12-07 00:02:49 수정 : 2016-12-07 0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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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 페이스북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관련 “대통령은 놀아도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전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기관보고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해주시면 대통령은 그냥 노셔도 된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후 비난이 쏟아지자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실패를 반어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림동그사람) 이런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다니” “(skxk****) 이야 대통령 진짜 좋네. 놀아도 돈 나오고” “(dfre****) 정유섭 의원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다른 사람에게 책임 맡기고 대신 놀겠다는 말로 들리네요.” “(smjl****) 자격도 없으면서 청문회 앉아서 심문이라니” “(nice****) 나라가 진짜 막장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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