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는 이어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박문수(75·사진) 전 소장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했다.
현재 서강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박 전 소장은 갈 곳 없는 빈민들을 위한 공동체 건설과 일자리 마련 사업을 추진하고 주거권 인식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주도하는 등 장애인 인권 신장에 기여한 문화복지 공감 이경혜 대표와 사단법인 검정고시지원협회 이은주 총무이사 등이 국민포장과 인권위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창수 기자 wintero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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