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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Km 내 BEXCO·영화의전당·신세계센텀시티몰까지 ‘센텀 프리미어 호텔’ 각광

입력 : 2017-01-23 18:18:44 수정 : 2017-01-23 18: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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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문객이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부산시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 곳은 다름 아닌 분양형 호텔이다.

부산시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은 약 270만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80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12월 통계가 집계되지 않은 상황에서 월 평균 25만명의 관광객 수치를 보인다. 이런 통계를 바탕으로 부산시는 올 한해 총 3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것이라 전망한다.

지속적으로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는 이유는 기존 구축된 관광산업은 물론 센텀시티의 MICE 산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많은 행사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1년 기준으로 1285회 행사를 개최하며 외국인 방문객이 다녀간 센텀시티 내 BEXCO가 이를 입증한다.

부동산전문가는 “실제로 센텀시티에서는 수 많은 행사가 개최되지만 인근 비즈니스급 호텔이 불과 1개소뿐이라 주요 국제행사 때마다 객실 부족사태를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속에서 한국토지신탁은 600실이 넘는 ‘센텀 프리미어 호텔’을 분양하고 있어 투자자는 물론 이용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위치한 센텀프리미어호텔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2층으로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으로 총 603실 규모를 자랑하며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고 있다.

호텔 반경 1km내에는 BEXCO를 비롯해 영화의전당, 신세계센텀시티몰이 있어 이를 이용하는 수요를 흡수 할 전망이다. 도보 3분거리면 BEXCO로 이동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의 비즈니스 숙박객 수요가 더욱 풍부해지며 공실 걱정을 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수요까지 뛰어나다. 이미 한 해 6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영화의전당은 도보 6분거리고 개장 후 한달 간 100만 여명이 다녀간 세계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템시티몰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관광수요까지 흡수한다.

이런 수요층들에게 중요한 것으로 작용되는 교통 역시 우월하다. KTX부산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도보로 5분 내외다. 또 광안대로, 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을 통하면 센텀프리미어호텔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셈이다.

더욱이 지난달 30일 동해남부선 백스코역이 개통되며 동부산권의 접근성이 손쉽게 개선됐다. 이번에 개통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역시 기존 버스로 1시간 거리인 부산 부전∼일광 구간(28.5㎞)을 전동차로 37분이면 도달 할 수 있어 편의성이 좋아졌다.

오는 2018년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이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2단계인 일광∼울산 태화강 구간(37.2㎞)도 빼놓을 수 없다.

한편, 시행은 종합부동산 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맡아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 전국 15만세대 이상을 공급해 온 한국토지신탁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6년 7월 나이스 신용평가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기준 A2 등급을 받은 상장 신탁사다.

금강코퍼레이션은 위탁사로 계약자들에게 신뢰를 더하며 계약자들의 수익금액을 보장하는 방편으로 현금 100억원을 예치 보장금액으로 설정했다. 이는 한국토지신탁이 수익보장금을 별도로 자금관리를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오는 2018년 2월 입실예정인 센텀 프리미어 호텔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위치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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