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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민, '초인가족' 출연 확정 '2017년 기대주 예고'

입력 : 2017-01-24 11:09:54 수정 : 2017-01-24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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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OP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유민이 '초인가족2017'에 캐스팅 됐다.

정유민은 오는 2월 6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 출연을 확정했다. 정유민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궁녀 월희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정유민은 청순한 매력과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팔색조 미녀로 '초인가족'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 지난 2012년 방송된 슈퍼액션 '홀리랜드'로 데뷔한 정유민은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tvN '응답하라 1988',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왔다. 

정유민의 소속사 POP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정유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는 컨셉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주부, 학생, 회사원들의 일상 에피소드를 다루는 미니 드라마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애인있어요' 등을 연출한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생활에 밀접해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우리네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려낼 예정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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