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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이번 주 수도권 오픈 단지는 어디?

입력 : 2017-02-21 13:42:54 수정 : 2017-02-21 13: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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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대책에 따른 규제 여파로 내 집 마련 앞둔 수요자 전전긍긍
중도금 무이자와 각종 규제 없는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관심

수요 위축으로 냉기가 도는 수도권 시장에도 이번 주 분양 물량이 쏟아 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수도권에서 선보이는 분양 물량은 5개 단지, 총 339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11.3 대책 후 분양시장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만큼 입지여건을 잘 따져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달부턴 집단대출 가운데 잔금대출에 대해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적용도 받기 때문. 따라서 개인별 자금 계획을 잘 세워 내 집 마련에 나설 필요가 있다.

또한 청약 통장을 한 번 사용해 당첨되거나, 당첨됐더라도 마음이 변해 포기하면 5년간 1순위 자격을 상실하거나 1~5년간 재 당첨이 제한된다는 점과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를 받는 단지 인지도 기억해야 한다.

이 같은 여파에 각 종 규제를 피하고,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분양 단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올림종합건설이 이번 주 24일 분당구 운중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타운하우스인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이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 속에 좀처럼 보기 힘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지원해 갈 곳을 잃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는 분양대금의 50% 수준의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시행사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계약자는 분양대금의 10%를(계약 시 1천만 원, 1개월 후 나머지) 계약금으로 낸 뒤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없고,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부담도 지울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는 1순위 자격요건과 청약통장 사용에 해당되지 않는다. 당첨기록과 재당첨의 제한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틈새시장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기존의 타운하우스들이 중대형평형과 높은 분양가로 인해 타운하우스의 입성을 막는 장벽도 없앴다. 전용면적 52㎡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지만 전용면적 대비 65%에 가까운 서비스면적을 고려한 발코니 확장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실사용면적을 85㎡까지 극대화 했다.

소형평형이라고 해서 옵션이 적은 것도 아니다. 단지는 현관 중문을 포함해 슬라이딩도어가 총 4곳에 걸쳐 설치되며 광폭 대리석 아트월, 맞통풍형 주방, 대형 워크인 클로짓, 파우더룸, 전실형 고급 세면대 등 고급 타운하우스에서나 적용된 옵션들이 모두 빠지지 않고 적용된다.

여기에 고급 타운하우스에 걸맞게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조경을 특화 했으며, 세대별 개별창고와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를 위한 시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일부 세대에는 가족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개인정원도 마련된다.

백화점과 쇼핑몰, 상가 등이 밀집된 판교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혁신학교인 운중초와 운중중, 운중고와도 가깝다. 인근 서판교IC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이동도 가능하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결이 2018년 예정돼 있고, 월곶~판교 복선전철인 서판교역의 설립도 단지 가까이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직주근접에 최적화 돼 있다.

한편, 올림종합건설은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 무상 지원 계획 등은 물론 오픈과 동시에 진행되는 선착순 계약기간 3일(24~26일) 동안 계약자들에게 시스템에어컨과 여가생활에 필요한 개별창고 등을 함께 무상으로 지원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올림종합건설이 짓는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전용면적 52㎡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주 24일 분양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분당구 운중동 960번지에 마련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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