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끝자락에서 즐기는 35회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충북 단양 단양읍 및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철쭉제이자 소백산 산행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페트병 속에 다양한 색깔의 모래를 넣은 후 그 위에 마른 꽃잎 등 식물을 장식해 완성하는 색모래 및 압화 체험과 도자기에 철쭉 그리기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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