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을 개선하는 ‘나 돈 없는데?’ 운동법 사진=유튜브 캡처 |
스마트폰, PC를 붙들고 사는 현대인들이 자주 걸리는 거북목 증후군을 개선하는 스트레칭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웨이트 트레이닝 전문 사이트 ‘Exercise.com’에는 ‘거북목 증후군’을 개선하는 스트레칭법이 소개됐다.
거북목 증후군이란 측면에서 봤을 때 거북이처럼 목이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 보이는 증상으로 목덜미가 뻐근하고 뻣뻣해지거나 어깨와 등, 팔 등이 저리는 통증이다.
이 증상을 개선하는 운동법은 ‘나 돈 없는데?(No money drill)’라는 운동이다. 명칭이 다소 우스꽝스럽지만 시간과 장소, 돈이 전혀 들지 않고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1. 가슴을 쭉 편다. 허리가 과하게 꺾이지 않고 엉덩이와 등 근육에 힘을 준다.
2. 팔이 90도 각도가 유지되도록 팔꿈치를 구부리고 바깥쪽으로 돌린다. 팔꿈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3. 등 근육에 힘을 주며 진행한다. 어깨를 ‘으쓱’하는 동작처럼 어깨는 들지 않는다.
4. 1세트당 15~20회 4번 반복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segye.com
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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