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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 계속…서울 최고 28도·대구 30도

입력 : 2023-06-05 09:44:54 수정 : 2023-06-05 13: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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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5일~11일)는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화요일(6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수요일(7일)부터 토요일(10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 기간 서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은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며 평년(최고기온 25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일요일(11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13~21도, 낮 기온은 23~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8~20도, 인천 17~19도, 춘천 14~17도, 대전 16~19도, 광주 17~20도, 대구 17~20도, 부산 18~20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28도, 인천 23~26도, 춘천 27~28도, 대전 27~29도, 광주 27~29도, 대구 27~30도, 부산 24~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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