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서부 툴루즈에서 12일(현지시간) 사전신고 없이 열린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단속하러 나선 헌병대 너머로 시위대가 팔레스타인 국기를 펼쳐 든 채 대치하고 있다. 서유럽 중 가장 많은 무슬림, 세계 3위 규모의 유대인 인구가 사는 프랑스 정부는 이날 “공공질서를 위협할 우려가 있다”며 모든 친(親)팔레스타인 시위를 금지했다. 지난 7일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 이후, 북미·유럽·아프리카·아시아 전 대륙에서는 각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맞불 시위가 진행 중이다. 유대인과 무슬림을 표적으로 삼은 범죄도 증가세다. 전쟁은 편 가르기를 부채질한다. 두 쪽 난 사람들 사이에는 증오가 스며든다. 지구촌 전체가 전쟁터로 변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국판 장발장’에 무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404.jpg
)
![[기자가만난세상] AI 부정행위 사태가 의미하는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346.jpg
)
![[세계와우리] 트럼프 2기 1년, 더 커진 불확실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384.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엄마에게 시간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7/128/20251127519352.jpg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8/300/2025112851021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