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종일 가끔 비가 내리고, 경상권에는 오전에, 충청권 남부와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 경북 북부 내륙 지방이 5~20mm, 충북 중·북부,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가 5~10mm, 서해5도와 강원 동해안, 세종·충남북부가 5mm 내외, 전북동부가 5mm 미만이다.
제주는 구름이 많으나 비는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5~25도 사이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황사는 거의 없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오전 6시에는 전남 거문도·초도, 경북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울산, 울릉도, 독도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됐다.
동해남부전해상, 동해중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부산앞, 경남서부남해앞, 거제동부앞),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앞바다(제주동부앞바다, 제주남부앞바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 제주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남서쪽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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