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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시간 일하고 남들만큼 번다"…193㎝ 26기 영철, 알고 보니 '이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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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09 13:12:13 수정 : 2025-05-09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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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기 영철의 이색 직업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26기 남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나는솔로 26기 영철. SBS 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훤칠한 키로 이목을 집중시킨 영철은 "1984년생 41세"라고 밝힌 뒤 "궁금하실 텐데 키는 193㎝"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운동선수로 예상하실 것 같은데 저는 서예 전공자"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영철은 사전 인터뷰에서 매일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이에 MC 송해나는 "주 7일 음주와 너무 안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붓글씨 쓰는 서예 전공자이자 직업은 캘리그라퍼"라며 "큰 붓 들고 큰 글씨 쓰는 공연도 하고 있다. 글씨에 관련된 모든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자료화면으로 영철의 대붓 퍼포먼스가 공개되자 송해나는 "패션위크 쇼장에서 한 거"라며 알아봤다.

 

영철은 자신의 수입에 대해 "프리랜서이다 보니 여유 시간이 많다"며 "이런 얘기 하면 조금 재수 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하루 3시간 정도 일하고 남들 버는 만큼 번다"고 밝혔다.

 

또 "취미로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고 감성적이라 드라마를 보다 울기도 한다"며 "골프를 진짜 좋아해 현재 프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겨울에는 취미 생활로 몸을 데는 소주와…장난이고, 겨울엔 취미가 없다"며 "현재 술은 줄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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