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이효리가 이상순과 편안한 복장으로 심야 데이트에 나섰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상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바람막이와 모자를 쓴 채 밤 거리를 산책하고, 잠시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또 서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어주며 12년차 부부 케미를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8월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0만원에 매입하며 제주에서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최근에는 라디오 방송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매달 한 번씩 '월간 이효리' 코너를 진행하며 남편 이상순과 유쾌한 부부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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