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2시 22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구간에서 15t 화물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고속도로 램프 구간에서 볼트 등 낙하물로 정체가 빚어지는 도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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