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인물의 모임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부터 배우 정유미, 손나은, 지드래곤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일상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대림그룹 4세 이주영이 그 주인공이었다.
17일 이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예계 절친들과 친분을 자랑했다. 그는 “a minute in Seoul”이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에서 오랜만에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배우 정유미, 손나은, 흑백요리사 출신 히든천재 등과 모여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그들은 현재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수려한 외모와 센스있는 입담으로 활약 중인 스타 셰프 손종원의 이타닉 가든에 방문한 모습이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장원영과 다정하게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해 미소를 짓고 있어 ‘황금 인맥’에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가 하면,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와의 투샷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흑백요리사 우승 포스터를 배경으로 나란히 브이를 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또 이날 이주영은 그간 보낸 일상을 몰아서 공유하며 지드래곤과 함께한 모습도 포착됐다. 두 사람의 친분은 이미 잘 알려져 있던터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슈트 차림에 빨간색 모자를 착용한 채 미소를 지으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어진 근황 사진에서는 손나은과 다정한 셀카로 또 다른 연예계 인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일본의 유명 캐릭터 스티커를 얼굴에 붙인 채 수수한 모습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이 같은 이주영의 폭풍 일상 공유에 네티즌들은 “이런 조합 너무 좋다”, “너무 잘 어울리고 보기 좋다”, “누구를 부러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주영은 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이해창 대림코퍼레이션 전사전략총괄 부사장의 딸이다. 이주영은 2019년 ‘시사저널’이 조사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식 보유 현황에서 4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영앤리치의 품격’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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