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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불화설? 이효리 직접 입 열었다 “늘 챙겨주는 동생,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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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5 16:15:46 수정 : 2025-10-25 17:09:04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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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후배 가수 아이유를 향한 고마움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가수 이효리가 후배 가수 아이유를 향한 고마움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며, 그동안 불거졌던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코미디언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함께 등장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제주에 있는 친구의 망고밭에서 준비한 애플망고를 선물한 일화를 소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이날 이효리는 “친구가 제주에서 망고밭을 한다. 그 밭을 거의 사다시피 해서 그해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드리는데 유재석 오빠 같은 사람들을 (순서가) 뒤로 빠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인지 모르겠는데 주변에 더 챙겨주고 싶은 사람부터 올라온다. (유재석같은)이분들은 ‘이걸 사 먹을 수 있겠지’ 싶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순 역시 “이분들은 우리가 안챙겨도 어디서 많이 받겠지 같은 것”이라고 거들며 공감을 표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특히 이효리는 “그런 마음으로 저를 챙기는 분들이 많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저를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게 재석 오빠와 현희, 그리고 아이유”라고 말하며 아이유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또한 “작게라도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번 발언으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친분을 쌓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돈독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팔로우 상태와 프로그램 출연 불참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불거졌던 손절설이나 불화설은 이효리의 직접적인 언급으로 사실상 잠재워졌다. 

 

이날 영상에서는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에피소드가 이어지며, 이효리는 주변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는 소소한 일상도 공유했다. 이효리의 솔직한 고백은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아이유와의 우정을 재조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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