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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생각 차이로 라미란과 언성 높여 싸운 적 있어"…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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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01 09:53:57 수정 : 2025-12-01 09:55:53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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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배우 류혜영이 라미란과 10년간 알고지내면서 서로에게 언성을 높이며 다툰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8회에는 성동일의 게스트로 '응답하라1988'에 출연했던 배우 라미란이 등장했다.

 

지난 7회에 먼저 출연한 류혜영은 게스트 라미란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표하고 이내 반가워하며 10년 우정으로 다져진 친근한 케미를 자랑했다.

 

라미란은 나중에 합류했음에도 '바달집'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유쾌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김희원은 "오늘 혜영이를 처음 봤는데 성격이 너무 밝고 솔직하다. 미란이랑 잘 맞지?"라고 물었고, 류혜영은 "맞다. 벌써 알고 지낸지 10년째다"라고 답했다.

 

이어 류혜영은 "예전에 미란 언니랑 딱 한 번 언성 높여 싸운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고, 라미란은 "그때 너무 화가나가지고"라고 반응해 궁금증을 높였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류혜영은 "같이 일본여행을 갔는데 제가 생각한 거리랑 미란 선배가 생각한 '조금 걷자'는 거리의 차이가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라미란은 "언제 도착하냐, 밥 먹고 가자, 브레이크 타임 걸릴 것 같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혜영이는 '네 언니 알겠어요'라고만 말하고 계속 걸었다. 이미 식사시간이 지났는데..."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류혜영은 "그때 선배님이 중간에 멈춰서 '밥 언제 먹을거야'라고 물어봤고 바로 라멘을 먹으러 가서 화가 바로 풀렸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성동일은 "너네가 단순하구나, 그러니까 만나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혜영과 라미란은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과 치타 여사(라미란 역)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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