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6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와 ‘취약 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평가를 통해 11개 지방정부를 우수 지역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농어촌 지역 중에선 충북 영동 장동2리와 제천 입석리, 충남 예산 차동리, 전북 남원 장국리, 전남 순천 행정리, 경북 영천 도유리, 도시 지역으로는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안창마을, 경기 의정부 호원동 신흥마을, 전북 진안 군상리 마구동지구, 전남 여수 종화동 종화지구, 경북 안동 태화동이 선정됐다. 지방시대위는 이들 지역에 위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취약 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게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5∼2025년 농어촌 742곳, 도시 182곳에 상하수도·주택, 소방 도로 등 안전시설 정비 같은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이 이뤄졌다. 농어촌에 16억5000만원, 도시는 33억원 내외로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농어촌 4년, 도시는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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