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갑질, 임금체불, '주사이모' 관련 불법의료 의혹으로 자숙중인 박나래가 서울의 한 주류 기술 학원에서 포착됐다.
2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박나래가 지난 21일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막걸리 양조 기술 학원에서 한 남성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두터운 퍼 코트에 벙거지 모자를 깊숙이 눌러쓰고 택시에서 내린 박나래는 조용히 학원 내부로 이동했다.
해당 학원은 막걸리, 동동주, 전통주 주조법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이외에도 다양한 주종과 관련한 교육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어 취재진을 만난 박나래는 "안녕하세요. 수업이 있어서 왔어요. 수업이 곧 시작해서 바로 들어가봐야 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뭘 배우고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지으며 "뭐라도 해야죠"라고 힘 있는 목소리로 답했다.
그러나 최근 전 매니저들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하고 매니저 측 주장과 엇갈리는 데 대해서 묻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날 함께 동행한 남성은 매니저가 없어진 박나래를 현재 케어해주는 지인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일간스포츠 취재진에 "박나래가 정서적으로 현재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것 중에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어렵게 골랐다. 정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공부하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와 전 매니들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이들의 분쟁은 점점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12월 3일 '갑질의혹'을 제기하며 박나래의 부동산에 가압류신청을 냈고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했다.
또한, 박나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도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특수상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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