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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아나 "박명수에겐 10억 빌려줄 수 있어"… 어마어마한 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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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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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아나운서가 방송인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소영 아나운서가 방송인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소영 아나운서가 방송인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소영 MBC 아나운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소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국 러닝 크루 멤버들과 함께 ‘무한도전’ 콘셉트의 러닝 대회 ‘무한도전 런’에 출전했는데, 박명수를 보고선 “제 이상형을 만났다”며 그에게로 돌진했다. 박소영 아나운서의 눈에는 박명수만 보이는 듯 박명수에게만 대화를 시도하고 싸인을 받았다.

박소영 아나운서를 기억하고 있는 박명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소영 아나운서를 기억하고 있는 박명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소영 아나운서는 박명수에게 “저 누군지 기억하시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MBC 아나운서다. ‘하와수’ 외국인 특집에 나오지 않았느냐”며 박소영 아나운서를 기억해 감동을 안겼다.

 

박소영 아나운서는 “저 오늘 선배님 뵈려고 여기 쫓아왔다. 남산 오르신 것도 다 안다. 원래 잘 뛰시지 않냐. 제가 그런 거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박명수의 명언이 적힌 굿즈를 보이며 사인 요청까지 했다.

박소영 아나운서가 SNS 맞팔을 하지 않아 서운함을 내비치자 바로 맞팔을 해준 박명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소영 아나운서가 SNS 맞팔을 하지 않아 서운함을 내비치자 바로 맞팔을 해준 박명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어 “선배님 너무 팬이어서 제 사인도 선배님 사인 보고 따라 만든 거 아시냐”며 “그런데 서운한 게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를 안 받아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SNS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 바로 해드릴게”라고 하며 맞팔(서로가 서로를 팔로잉하는 상태)을 해줬다.

박명수에게는 10억원도 빌려줄 수 있다는 박소영 아나운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명수에게는 10억원도 빌려줄 수 있다는 박소영 아나운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소영 아나운서는 “저는 당당하게 제 이상형이 박명수라고 말하고 다닌다”며 “너무 재밌으신데 재미만 있으신 게 아니라 따뜻하신 분 같다”라고 진정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명수가 박소영 아나운서에게 “팬이면 얼마나 빌려줄 수 있냐”고 묻자 박소영 아나운서는 망설임 없이 “10억원”이라고 답했다. 동료들이 “10억은 없지 않냐”고 하자 “요즘 하이닉스 주식을 사서 꽤 많이 모았다”라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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