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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산불 피해에 1억3000만원 쾌척…실력도 인성도 ‘월드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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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온라인뉴스 기자 hibou51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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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산불 피해 복구 위해 8만 유로 기부
어린이 지원 이어 재난 구호까지…꾸준한 선행 행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이날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댈러스=신화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이날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댈러스=신화연합뉴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마드리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8만 유로(약 1억3000만원)를 기부하며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메시는 선수 생활 동안 세계 최고의 축구 실력으로 사랑받아온 데 이어,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모범적인 스포츠 스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마드리드 주지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메시가 마드리드 서부 시에라 오에스테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8만 유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유소 주지사는 “메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드리드 시민들은 그가 가까운 시일 내 이곳을 찾아 마땅한 박수를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에라 오에스테 지역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택과 산림 등이 큰 피해를 입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메시는 과거 스페인 프로축구팀 ‘FC바르셀로나’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스페인과 깊은 인연을 맺은 선수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통해 보건·교육·스포츠 분야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축구 팬들은 이번 기부 소식에도 “실력뿐 아니라 인성도 세계 최고”, “진정한 레전드”라는 반응을 보이며 메시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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