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결혼식을 한 달여 앞두고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키키 뽀므리 랭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운 톤 재킷에 흰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부터 올블랙 스타일에 롱코트를 걸친 모습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낙엽이 깔린 정원에서 와인잔을 들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시선을 모은 것은 한층 달라진 외모였다. 앞서 작품 촬영을 위해 삭발했던 하정우는 어느새 머리카락이 제법 자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전보다 갸름해진 얼굴과 날렵해진 턱선, 한층 슬림해진 분위기도 돋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시 젊어진 것 같다”, “살 많이 빠졌네”, “리즈 시절 비주얼 돌아왔다”, “못 알아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예비신부 차정원의 근황도 함께 화제를 모았다. 차정원 역시 같은 날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지인과 만난 게시물을 공유하며 “내 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 파리에서 근황을 전하면서 결혼을 앞두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12월 13일 배우 차정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1978년생인 하정우와 1989년생인 차정원은 11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020년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2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지난 10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정우는 앞서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차정원에 대해 “한결같이 애정과 지지를 해준다”고 밝히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하정우는 ‘추격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아가씨’, ‘198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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