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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사고대책본부(대책본부)는 19일 선체가 전복된 상태로 선수 부분이 수면 아래 약 10m까지 내려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색현장 기상으로 파고는 0.5 내지 1m로 수색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침몰해역 주위로 옅은 기름막이 보여 총 23척의 방제정을 활용, 방제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본부는 이날 함정 176척과 항공기 28대를 동원해 선체 주위 해역을 집중 수색하고, 민관군 잠수부 652명을 동원해 총 40회에 걸쳐 선내 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수색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선급과 연구기관, 조선소 등 전문가 회의를 병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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