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태풍 ‘나크리’ 영향권… 주말 전국 강풍·폭우

입력 : 2014-08-01 19:27:08 수정 : 2014-08-01 22:04:4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기상청은 12호 태풍 나크리의 북상으로 2일 오후부터 제주를 포함한 남부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3, 4일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커 피서객들은 계곡 등지의 야영은 피해야 한다. 중심기압 98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25m의 중형 태풍인 나크리는 3일 오후 제주를 통과하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은 휴일인 3일 오후 3시 전남 목포 서쪽 1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4일에도 전남 목포 앞바다를 거쳐 서해상을 따라 북상해 중부지방 전역에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