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진중권, 명량은 솔직히 졸작… 흥행은 이순신 인기 덕

입력 : 2014-08-07 17:10:52 수정 : 2014-08-08 14:22:4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진중권 명량

진중권이 '명량'을 졸작이라고 평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한민 감독의 '명량'은 개봉후 8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한국 영화계 흥행 기록을 모두 새롭게 쓰고 있는 화제작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측근들과 함께 '명량'을 관람하기도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진중권은 '명량'을 두고 흥행과 별개로 작품자체는 졸작이라는 솔직한 평가를 내려 네티즌들의 설전을 불러오고 있다.

한편 진궁권은 과거에도 '디워'의 작품성을 두고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