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누적 54억뷰 ‘화제 몰이’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잇따라 출연하고 있다.

CJ ENM은 27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유 퀴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고 선언한 빌 게이츠는 방송에서 그 이유를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제게 남은 자원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다. ‘내가 진짜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뭘까’라는 질문에서 자선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앞서 할리우드 톱스타 스칼릿 조핸슨과 티모테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 콜먼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등도 ‘유 퀴즈’에 나와 주목받았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 퀴즈’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을 초대해 그들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프로그램 관련 온라인 영상 누적 조회 수가 54억뷰를 돌파할 정도로 화제성이 뛰어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22년 1월~25년 8월 2주차), ‘유 퀴즈’ 출연자가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비드라마 출연자 종합 화제성 톱 10에 168번이나 등재됐고, 1위도 가장 많은 총 42차례나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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