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배우 임지연 덕에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9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재석은 "월드클래스을 넘어 우주 스타가 됐다"고 말한다.
이정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행사를 참여한 것에 "제가 본 포럼 중 규모가 가장 컸었던 것 같다"고 한다.
유재석이 "거기서 한 마디 했냐"고 묻자 이정재는 "한국에 투자해라, 한국에서 배를 띄워야 된다고 했다"고 답한다.
유재석은 "내 친구가 이런 일을 하는 줄 몰랐다"며 "대한민국 엔터 업계를 위해 투자 유치를 한다"고 말한다.
이어 이정재는 드라마 '얄미운 사랑'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임지연 씨가 저랑 한 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 하더라"라고 한다. 유재석은 "그럼 임지연 씨가 꽂아준 거 아니냐"고 덧붙인다.
그는 "(20대에) 놀지 않았으면 지금 못 놀았을 것"이라며 "유재석은 현란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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