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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리노, 선한 영향력 계속 "생일 맞아 2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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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7 16:38:38 수정 : 2025-10-27 16: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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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리노가 생일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노는 2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1억 원을 각각 전달했다.

 

리노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성인중증질환 환자 및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 이식 등의 치료비와 나비야사랑해에서 진행하는 유기묘 구조와 보호, 돌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 리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노는 "특별한 날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꼭 필요한 곳곳에 닿아 세상의 모든 소중한 생명과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라고 밝혔다.

 

리노는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작년 1월 급격한 기후변화로 식량 부족에 놓인 최빈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해 월드비전 최연소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이 됐다.

 

또한 2014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동과 결연했으며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 4월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희망브리지와 월드비전에 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21일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을 발매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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