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11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호랑이사에서 탄생 159일된 암컷 시베리아 새끼호랑이 '설호(雪虎)'가 시민과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설호는 시민들에 의해 추천된 6개의 후보 중 투표로 결정된 이름이다. '서로'와 비슷한 발음으로, 대공원의 슬로건 "together with nature"을 연상케 한다.
설호는 우수한 혈통을 가진 시베리아 호랑이 로스트프와 펜자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 개체 모두 노령(15살)으로 기적적으로 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3차 예방접종까지 모두 접종했고, 몸무게도 20kg 이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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