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며느리에게 일을 시키는 게 싫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올라온 영상에서 신종철 셰프 집을 찾았다.
선우용여는 신종철이 한 음식을 보더니 "이렇게 차린 음식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 아빠 먹었을 때 말고 이렇게 먹어본 적 없다"고 했다.
그는 "난 미국 가면 우리 며느리 일 시키는 것도 싫고 연재가 해야되는 것도 싫어서 나가서 먹는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다음에 갈 땐 닭볶음탕 같은 걸 한 번 해주려고 한다"고 했다.
한편 그의 딸과 아들은 모두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선우용여는 지난 1969년 결혼해 출산한 뒤 은퇴했다. 그는 1982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1989년 연예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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