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41·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코트로 돌아온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 시간) "르브론이 훈련을 마치고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다만 19일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르브론은 비시즌 오른쪽 좌골신경통을 겪었고, 2003~2004시즌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했고, 복귀에 임박한 거로 전해졌다.
LA 레이커스는 오는 19일 유타 재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이날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만약 르브론이 코트로 돌아와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면, NBA 역사상 최초로 23번째 시즌을 맞게 된다.
르브론은 "재활을 반복할 뿐이었다. 다시 나 자신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며 "오늘 훈련장에 나와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LA 레이커스는 10승4패로 현재 서부 콘퍼런스 4위에 머물고 있다.
홈 경기 상대인 유타는 5승8패로 서부 10위에 위치해 있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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