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남편 10억 떼준' 김주하, 9년 만에 이혼 얘기에…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2025-11-18 15:41:06 수정 : 2025-11-18 15:41:06

인쇄 메일 url 공유 - +

MBC 아나운서 출신 김주하가 결혼식 얘기에 당황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엔 김동건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캡처

앞서 김주하는 "제가 결혼하고 애기를 낳았는데 돌잔치에 다 오셨다"고 말한다.

 

김동건이 "결혼식에도 갔다"고 하자 김주하는 "결혼식 얘기는 왜 하시냐"고 덧붙인다.

 

김동건은 "김주하한테 황금 열쇠를 줬었다. 그때 김주하가 방송을 잘해서 기대가 많았다"고 말한다.

 

김주하는 "제가 이자리를 빌려서 사과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그 뒤로 연락을 못드렸다"고 한다.

 

김동건은 "이혼한 게 죄가 아니지 않냐"며 "이혼 후 전화를 아예 안 하더라. 가끔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들었다"고 말한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04년 결혼해 두 아이를 얻었다. 그는 전남편 외도·폭력 등으로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이혼이 확정됐다. 당시 김주하는 전남편에게 약 10억원을 재산분할 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뉴시스>


오피니언

포토

표예진 '눈부신 미모'
  • 표예진 '눈부신 미모'
  • 차주영 '완벽한 미모'
  • ‘오늘 결혼’ 김옥빈
  • 정은채 가을 분위기 물씬…단발도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