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후임자로 케빈 워시(56) 전 연준 이사가 낙점됐다. 워시 전 의사는 쿠팡 모회사인 쿠팡 Inc 이사회 사외이사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케빈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그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며 “무엇보다 그는 적임자이며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출신인 워시 전 이사는 2006년 역대 최연소로 연준 이사회에 합류했다. 2019년 10월부터는 쿠팡Inc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연준 의장이 되려면 쿠팡 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워시 전 이사는 지난해 7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주장한 바 있다. 워시 전 이사가 연중 의장에 취임하면 금리 인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압박해 왔으나, 연준은 지난 28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광화문 한글 현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9/128/20260129520776.gif
)
![[기자가만난세상] 육아에 불편 감수하고 ‘탈팡’](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삶과문화] 골목 이야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32.jpg
)
![광장의 촛불에서 아미밤으로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9/128/2026012951972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