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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 맞아?”…주말드라마 꿰찬 여배우, 알고 보니 엄마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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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28 13:36:24 수정 : 2025-10-28 13:37:53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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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연기 활동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따뜻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황신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 사랑스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지인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게시물 속에는 지난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주말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한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 인스타그램캡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중요하게 여긴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은 중년 남성이 긴 여정을 거쳐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황신혜의 딸 이진이는 김수겸(차강윤 분)의 중학교 첫사랑이자 유학 후 한국에서 재회하는 스타트업 핵심 멤버 한나 역으로 등장한다.

 

황신혜는 드라마 화면과 함께 방송 시간인 오후 10시 30분도 함께 알리며 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근 이진이는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배우 이민정, 김지석과석과도 호흡을 맞추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1999년생인 이진이는 엄마를 닮은 뛰어난 미모와 큰 키로 14세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 SBS ‘미스터리 신입생’으로 배우 데뷔에 나섰다. 이후 tvN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 ‘멘탈코치 제갈길’, MBC ‘군주-가면의 주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영역을 넓혀왔다.

 

‘김 부장 이야기’는 이진이에게 약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이어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인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는 사진작가 안희주 역을 맡아, 과거 우연히 만난 김지석과 다시 얽히는 인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황신혜는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딸과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등 친근한 모녀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황신혜가 딸의 활발한 배우 활동을 따뜻하게 응원하는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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